손흥민 "로봇 아니다" 토로하며 쓰러지다 어떤 상황이 벌어진 걸까요? 최근 무리한 출장이 많았죠. 우리나라 국가대표팀 주장으로서, 토트넘 선수로서 그렇게 쉼없이 달리다 쓰러졌나봅니다. 손흥민 선수는 "로봇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어떤 상황일까요?
많은 언론과 유튜브에서 손흥민선수가 쓰러진 내용을 노출하고 있습니다. 왠만하면 쓰러지지 않던 손흥민 선수가 왜 쓰러지게된 건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기사 내용을 보면 "살인적인 경기 일정" 이 문제였습니다.
선수가 게임을 하나 뛸 때 마다, 구단과 스타디움 방송국등은 수입이 들어오게 되는 구조입니다. 방송은 송출을 타게 되고 경기장은 팬들의 입장으로 입장권 수입을 얻게 되는 거죠. 그러다 보니 구단은 선수들의 피로나 부상을 뒤로하고 강행군을 시킨거죠.
쉬지 않고 일한 직장인들이 번아웃 오듯, 축구 선수도 일정에 지쳐 쓰러지게 된거죠.
이번 27일(한국 시각)일에 있던 경기에서 결국 손흥민 선수가 쓰러진 거죠. 이 경기는 가라바흐와의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 경기인데 경기 도중 그라운드에 주저 앉게 된 것이죠. 결국 손흥민(32·토트넘)선수는 부상이 의심돼 경기 도중 교체되게 됩니다.
교체 당시 팀은 3대 0으로 앞선 상태입니다. 교체는 후반 26분 티모 베르너와 교체되었습니다. 손선수는 도미닉 솔란키의 득점으로 이어진 오른발 강슛을 시도한 직후 몸 상태에 이상을 느끼고 주저 앉은 채 벤치를 바라보았습니다. 이후 교체 지시가 나오자 스스로 걸어서 그라운드에서 나오게 됩니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아직 이야기해보진 않았지만 손흥민이 조금 피로한 것 같다고 했다”며 “손흥민이나 의료진 이야기를 아직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고 말합니다. 선수의 상태 파악에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손흥민 선수는 9월 A매치 기간이 끝나자마자 9/15일부터 일주일 만에 3경기를 참전하게 됩니다. 그는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로봇이 아니다”라며 너무 많은 경기 수에 불만을 드러냈었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손선수는 본인의 역활을 다 하고 쓰러지게 되었습니다.
경기 결과는 토트넘은 이날 가라바흐를 3대0으로 이겼다. 전반 7분 라두 드라구신이 퇴장 당하는 악재를 맞았으나 브레넌 존슨, 파페 사르, 솔란키의 연속 득점으로 승리했습니다. 손흥민은 3번째 골 상황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그가 때린 오른발 슛을 골키퍼가 막아냈으나 공이 솔란키 앞에 떨어져 득점으로 연결된 것이죠.
이번 부상으로 대한민국 월드컵 예선 3차전 참전이 불투명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될 지는 후속 소식이 나와야 할 것 같습니다. 각종 방송에서 많은 소식을 전해 줄 것으로 믿습니다.
최근에 있던 축구협회 청문회를 보면서 속이타는데, 손흥민 선수의 부상 소식을 들으니 마음이 안타깝네요.
손흥민 부상 소식 기사
>>[조선일보] "로봇 아니다" 토로한 손흥민, 결국 쓰러졌다... 부상 의심 교체
>> [스포츠 경향] ‘토트넘 초비상’ 손흥민 쓰러졌다···혹사 우려 현실로→카라바흐전서 허벅지 이상 느끼며 71분 교체 아웃
>> [머니투데이] '절뚝절뚝' 손흥민, 골 세리머니도 못 하고 쓰러졌다 '부상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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