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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대넓얕' 책을 참고해서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음. 오늘은 우리 주변의 IT에 대해서 얘기해 보기로 하자.
IT가 뭘까? “”는 정보를 뜻하는 Information의 앞 글자고 “T”는 기술을 뜻하는 Technology의 앞 글자인 것이다. 합해 보면 정보기술 Information Technology이 되는 거야. 요즘 IT는 어디에서나 찾아 볼 수 있지. 한번 찾아 볼까. 우리가 살고 있는 집에 어떤 IT기술이 있는 지 찾아보자.
거실 중앙에 버티고 있는 TV. 요즘 대부분은 스마트 TV를 들여다 놓았지. 여기에 인터넷을 연결하면 유트브, 페이스북, 인터넷 등을 할 수 있게 되지. 즉, TV 안에 컴퓨터를 넣어 둔 것이라고 보면 된다. 이게 가능한 것은 집에까지 인터넷 선이 들어오기 때문이다. 인터넷 선이 집집마다 오게 되는 환경, 인프라라고 부르기도 하는 것,은 전화국에서 설치한 광통신망 때문이다. 덕분에 저렴한 가격에 좋은 인터넷 속도를 즐길 수 있는 것이다.
IT라고 하는 것이 대부분 컴퓨터와 인터넷을 얘기하고 있지. 집집마다 들어가 있는 인터넷 덕분에 우리는 즐거운 네트워크 생활을 하고 있지. 세계적으로도 IT강국이라고 불리고 있고.
집에 다른 IT가 또 뭐가 있을까? 우리가 들고 있는 핸드폰이 있지. 스마트 폰이라고 불리고 있는 이것. 그래 전화기 속에 컴퓨터가 들어가 있는 것이다. 거기에는 앱이라고 불리우는 스마트폰용 프로그램이 작동되고 있는 것이야. 학교 따라 다르겠지만 방과후 교실에 스마트폰용 앱 만드는 것도 하던데, 너희 학교에서도 그런 과정이 있는지는 각자 확인해 보야겠다.
또 뭐가 있을까? 혹시 스피커나 이어폰 중에 블루투스를 이용하는 물건이 있는데 들어봤겠지. 블루투스 스피커와 블루투스 이어폰은 블루투스라고 불리우는 근거리 통신기술을 사용하는 거야. 핸드폰이나 컴퓨터에 있는 “블루투스장치”를 켜면 주변에 있는 블루투스 장비의 목록이 나와. 거기서 스피커나 이어폰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연결되지.
가장 좋은 점이 선이 없다는 거야. 선이 없으니 몸이 자유롭고 몸이 자유로우니 움직임도 편해지는 것이다.
또 뭐가 있을까?
지금은 대중적이지 않지만 스마트냉장고가 있어. 냉장고안에 컴퓨터가 들어가 있는 것이야. 그런데 이것은 앞의 스마트 TV와 핸드폰과는 좀 다른 점이 있어. 뭘까?
냉장고 속까지 컴퓨터가 알아서 점검 한다는 것이야.
잠깐 영어공부 다시 해 볼까. 이 기술은 IoT라고 불러
IoT는 Internet of Things라는 약자야. 우리나라에서는 “사물인터넷”이라고 부르지. 사물, 즉 세상의 모든 물건에 인터넷을 연결하는 것이다. 냉장고에 IoT 기술이 들어가 있는 것이야. 그래서 냉장고 안에 있는 물건의 신선도와 비어있는 것 오래된 것 들에 대해서 알려 주고 자동으로 조절해 주고 있지.
여기서 IoT 즉 사물인터넷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컴퓨터는 IP라는 주소를 가지고 있다. 지금까지는 3자리 숫자가 4개의 쌍으로 되어 있는데 IPv4라고 불려지고 있다. 이것의 조합을 보면 2의 32승개로 약 43억 개의 주소를 가질 수 있다. 그냥 보면 엄청 많다. 하지만 초기 IPv4를 만들 당시의 규정 때문에 지금은 거의 고갈된 상태이다. 이런 문제점으로 등장한 것이 6개의 쌍으로 주소를 만드는 IPv6 라는 것이다. 개수는 2의 128승으로 256×10의 36승으로 표시할 수 있는 데, 우주에 있는 별의 개수보다 많이 표현할 수 있는 거다.
이런 주소부여 방식으로 인해 IoT가 현실화된 것이다. 아주 작은 하나하나의 물건까지도 인터넷의 주소를 가지게 만들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IoT라고 얘기한 냉장고는 IoT에 있어서 아주 작은 하나일 뿐이다. 우리가 타고 다니는 자동차, 자전거, 오토바이 등에도 하나씩 주소가 붙을 것이다.
집에 있는 물건 중에는 에어컨, 수도, 보일러, 책장, 책상, 바닥, 의자, 냉장고, 선풍기, 가스레인지, 수도 수납함 등 모든 것에 천천히 붙여질 것이다. 이렇게 되면 각 가구들끼리 통신을 할 수 있게 된다. 냉장고에 계란이 없으면 마트에 자동으로 예약 주문을 넣게 된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 보일러가 자동으로 켜지면서 따뜻하게 해 둔다. 엄마가 집에 오기전 날씨가 너무 더우면 에어컨에게 전화를 해 둘 것이다. 에어컨은 도착 시간에 맞춰 작동되겠지. 책장은 책이 많이 쌓이면 정리해 달라고 아빠에게 메시지를 넣거나 새로운 책장을 주문 하게 될 것이다.
드론이란 것 알고 있지. 하늘은 나는 작은 비행선. 주로 첩보물에 나오는 것인데, 이제는 택배에도 이것을 활용하려고 하지. 드론이 물건을 싣고 고객에게 날아가는 것이지. 아마 하늘에 나비 만큼 많은 드론이 날고 있을 수도 있겠지. 최근에는 드론을 이용해서 자신의 셀카를 찍거나 동영상을 촬영하는 여행객들이 생겨나고 있다. 활용분야는 우리의 상상만큼 많아 질 것이다.
이런 세상은 우리 사람을 위해서 더 좋게 발전하게 될 것이다. 인간이 모든것의 중심에 있기 때문이지.
어쩌면 공부도 저절로 되는 그런 기술이 나오겠지.
냉장고 ------>- │ │
에어컨 ------>- │ 엄마 │ 드론 --> 택배, 여행객 셀카..
보일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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