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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만필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을 읽고 분석하기

by 데이터스토리 2016.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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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을 읽고 분석하기

 

 

참으로 읽기 쉽게 적혀져 있었다.

 

중간정리에 최종정리까지 정말 친절하다. 각 챕터에는 이해하기 편하게 그림까지 그려져 있었다.

 

또한 책 내용에도 보면 앞에서 읽은 부분이 연결될 때는 잊어버렸을까 봐 다시 설명을 하고 진도를 빼는 것이다.

 

읽으면서 새로운 지식이 새로운 블록으로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라 기존 지식에

 

하나씩 추가되고 연결되어 가는 방식으로 지식의 확대가 부담스럽지 않았다.

 

전체적인 맥락이 한 줄로 연결이 되어 나갔다.

 

그 줄에 하나씩 올리면서 전개해 나가는 것이다.

 

이 방법이 책을 읽는 나에게 마음이 편해지게 만들어 주었다.

 

기존 알고 있던 지식은 단편적인 부분이 많았다. 즉 서로의 연결점은 없이 단어장 마냥그 지식의 꼭지 한개씩만 알고 있었다. 그러던 것이 서로를 잘 엮어 준 것이다. 즉 나의 지식이 상호 연결된 것이다. 이 경험은 다른 사람도 했을 것이다.
중간 중간 그 내용을 설명하는 그림은 우리가 수업시간에 들으면 그리는 그림이거나. 친절한 선생님이 칠판에 적어주는 그런 맛이 있었다.수업을 듣는 듯한 느낌이다.
팟캐스를 듣고 나서 책을 봐서 그런지, 팟캐스트의 어감이 그래도 살아났었다. 책을 읽으면서도 팟캐스트를 듣는 기분을 가졌던 것이다.
프롤로그에서 친철하게도 전체적인 빼대를 설명해 주고 있다. 그 내용을 보고 책을 읽으니, 옆으로 새는 것 없이 지식을 바구니에 담는 느낌이었다.
각 섹션이 길지 않았다. 한 개의 섹션이 끝날 즈음에 다음색션의 연결고리를 던져 주고 있어서, 같이 이어진 색션이란 느낌을 가지게 되었다. 그 느낌이 연속해서 볼 수 있게 한 것이다. .

정리하면
- 내용의 친절함
- 도식을 통해 이해의 충실도
- 중간정리, 최종정리등을 통한 잠시 쉴 수 있게 하는 배려
- 읽기 쉬운 글
- 수업을 받는 듯한 느낌, 좋은 선생님으로부터
- 섹션의 연결성

앞에서 신나게 얘기를 해 주고 있고, 나는 거기서 들으면 살짝웃음을 머금고 있는 그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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