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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축구팀 감독 - 황선홍 감독 선림, 임시감독체제로 운영하며, 5월 초 정식 감독을 선임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2023.02.27 17:00 한국 축구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의 발표 )
1. 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 - 발표 내용 요약
[YTN 기사] [현장영상+] "황선홍 임시 감독 선임... 북중미 2차 예선 2경기 담당"
-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두 경기를 맡을 한국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으로 황선홍 현 올림픽 대표팀 감독을 선임
- 6월에 있을 월드컵 2차 예선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적어도 5월 초까지는 정식 감독을 선임할 예정
언론보도
- [중앙일보] 韓축구 임시 사령탑에 황선홍…'파파' 박항서 제치고 선임된 이유
- [파이낸셜뉴스] 올림픽 예선 망하면 어쩌려고 이런 무리수를… 황선홍 감독 선임 정말 괜찮나
- [매일경재] 대한축구협회, 임시 사령탑으로 황선홍 U-23 대표팀 감독 선임
- [MBC뉴스] 축구대표팀 임시 사령탑에 황선홍 올림픽 대표팀 감독 선임
2. 회의 내용 - 3차 회의 내용 및 진행 상황
금일까지 총 3차례 전력강화위원회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회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21일 1차 회의
- 3월 임시 체제냐 아니면 대표팀 재정비로 바로 나설 정식 감독을 뽑느냐 논의를 함
- 1안) 일단 임시 감독에게 맡기고 장기적 관점으로 시간적 여유를 갖고 정식 감독을 뽑자는 의견
- 2안) 대표팀 재정비가 절실한 시점이니 이번 3월 두 경기부터 정식 감독에게 팀을 맡기는 게 좋겠다는 의견
- 2안이 많아 이쪽에 무게를 두었고, 다음 2차 회의에서 후보자에 관한 논의를 이어가기로 하였음
[YTN] [공식발표] KFA, 대표팀 중계 방송사 'TV조선' 확정... 2024년까지 계약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축구 경기는 TV조선에서 봐야 하는가 봅니다.
2) 24일 2차 회의
- 상황공유
- 전력강화위원회에서 아직 후보자 논의를 구체적으로 시작하지 않았음에도
- 1차 회의 이후부터 특정 지도자들이 언급 언론과 축구팬들의 부정적 반응이 고조된 상태
- 이런 상황에서는 대표팀과 감독이 국민들의 지지를 얻기 힘들다는 위원들의 의견이 있었음
- 의견들
- 의견 1: 지금 정식 감독을 뽑았는데 국민들의 지지와 응원을 받을 수 없고 제대로 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없다면 방향을 바꾸자
- 의견 2: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충분한 논의를 통해 우리 대표팀에 맞는 좋은 감독을 신중하게 뽑자
- 최종결론: 3월 경기는 임시 감독 체제로 가고, 임시 감독을 맡을 후보자에 대한 논의 진행
- 임시 감독에 대해 A매치 2경기를 위해 K리그 현직 감독을 선임하는 것은 무리
- 주어진 시간을 생각할 때 외국인 지도자는 맞지 않음
- K협회의 소속이거나 또는 경험은 많지만 현재 팀을 맡지 않고 있는 지도자가 맡아야 한다는 데 의견 일치
후보 선정 및 접촉 진행
- 세 분으로 압축 및 우선순위 확정
- 우선순위 1순위가 황선홍 감독이었음
==> 2차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황성홍감독과 소통을 진행
25일 낮, 황선홍 감독에게 대표팀 임시 감독직을 제안
==> 황감독은 어제 임시 감독을 수락하겠다는 답을 하였음
3) 오늘 27일 3차 회의
- 위원들에게 1순위 후보자의 수락 여부를 전하고
- A 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 운영 계획과 관련해 공유하고 의견을 들음
- 다음 회의부터는 좀 더 장기적인 관점에서 차기 정식 대표팀 감독 선임을 위한 논의를 이어가기로 함
3. 황선홍 감독 선임 사유 및 향후 일정
2차 회의에서 황선홍 감독이 최우선 후보로 정해진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다른 나라 협회에서도 필요한 경우 A 대표팀 감독이 23세 이하 팀을 동시에 역임하는 사례들이 있었습니다.
1) 후보 선정 기준
- 황 감독이 올림픽 대표팀을 맡는 협회 소속 지도자
- 아시안게임 우승으로 최근 성과도 보여줬음
- 국제 대회 경험, 아시아 축구에 대한 이해도도 갖췄다는 점
2) 검토된 사항
- 파리 올림픽 예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황선홍 감독이 A 대표팀 임시 감독을 해도 무리가 없는지 다각도 검토
- 만약 본인이 일시적으로 두 개 팀을 맡을 의향이 있고 두 개 팀을 운영하는 나름의 구상이 있다면 최우선으로 검토해야 할 후보라는 데 의견을 모음
3) A 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의 운영 계획
- 황감독과 협의한 3월의 운영계획
- 3월 18일 소집부터 3월 26일 태국 원정까지 A 대표팀을 담당
- 해당 기간 동안 올림픽 대표팀은 기존 코칭스태프가 담당
(그 기간에 올림픽 대표팀은 중동에서 열리는 친선 대회에 출전, 황감독은 불참하게 됨) - A 대표팀은 황선홍감독과 별도의 코치진들로 팀이 꾸려질 예정
- 황감독은 태국과의 2연전을 마친 후 올림픽팀에 매진하게 되며, 4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올림픽 최종 예선을 준비함
4) 국가대표 전략강화위원회
- 조만간 대표팀 정식 감독 선임 작업에 들어갈 예정
- 시간을 갖고 정식 감독을 선임하기로 했기 때문에 깊이 있는 논의 예정
- 검토 항목
- 현재 우리 대표팀에 필요한 것이 무엇이고,
- 우리 대표팀은 어떤 축구를 지향해야 하는지,
- 한국 대표팀에는 어떤 스타일의 지도자가 필요한 것인지
- 기술 철학 관련 사항
- 대한축구협회 -한국축구를 대표하는 기술 철학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연구에 착수, 거의 최종 결과물이 나온 상황
- 전력강화위원회들과 해당 기술 철학 연구회 결과물도 공유해 감독 선임 논의에 반영될 수 있게 할 것
- 작업 중인 기술 철학은 FIFA와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제2차 전력강화위 회의에서도 감독 파트에 대해 위원들과 공유한 바 있음
- 대한축구협회 의지
-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내다보면서 우리 대표팀의 경기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고, 국민들에게 다시 믿음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대표팀 정식 감독을 선임하도록 하겠음
- 향후에도 심도 깊은 회의를 이어가면서 어떤 선입견을 갖거나 외압을 받지 않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축구대표팀이 잘 운영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음
황선홍 감독 체제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3월 한 달만 담당할 임시 감독이지만 좋은 결과를 기대해 봅니다. 우리나라는 위기에 강합니다. 이번 이슈에서도 굳건히 일어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근데, 축구협회는 어떻게 되나,
언급이 없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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