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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만필

1년 후 작가의 삶을 살고 있는(작가의 삶이 내 삶의 일부로 들어와 있는) 내 모습

by 데이터스토리 2016.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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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만필 미션 
1년 후 작가의 삶을 살고 있는(작가의 삶이 내 삶의 일부로 들어와 있는) 내 모습







 김택우의 1년 후 글과 관련된 모습.



1) 글 쓰기 : 주제 '1년 후 작가의 삶을 살고 있는(작가의 삶이 내 삶의 일부로 들어와 있는) 내 모습'

아침 시간은 황금시간이다. 청명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오늘도 테이블 앞에 앉았다.
최근 6개월간 계속해 오던 A4 1장 쓰기를 오늘도 하고 있다.
2개월전 첫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그동안 모아둔 업무관련 내용과 기술사강의를 위해 준비해온 자료를 모아서 책을 만든 것이다.
목차를 잡고 자료를 맞추고, 글을 교정하던 작업이 이제는 낯설지 않다.
이제 2번째 책을 준비한다. 장르는 SF인 것이다. 어릴때 읽었던 셜록홈즈와 청소년 때 읽은 파운데이션의 영향이다.
사무실과 퇴근 후 집에서 SF관련 자료를 모으고, 구도와 줄거리를 잡아보고 있다.
출퇴근 여전히 지하철을 이용한다. 가끔 나를 알아보고 싸인을 요청하는 분이 계신다. 책을 낸 이후 출강요청으로 기업체와 학교 강의를 다닌 덕분이었다.
이제 이런 강의도 재미가 조금씩 붙는다. 



2) 3년 후 미래를 상상한 것과 1년 후 미래를 상상한 내용을 비교

"3년후미래" 모습에서는 대나무글쓰기를 매일하고 하고 있으나, ㅍ에서는 A4 1장으로 대체되었다.
글쓰기 장소는 동일하게 거실인 것은 같다. 
발간한 첫 책의 내용도 동일하다. 1년 후 글에서는 국내의 강연요청만 언급했는데, 3년후에서는 지방과 해외까지 벋어 나가고 있다.
시기적인 차이이지 될 것이라고 본다.
"3년후..."에서는 글쓰는 근육을 만들기 위한 내용이 "1년후..."보다는 다양하게 언급했다.
아마 3년 후이니 쉽게 상상한 것일 것이다.
"3년후..."에서는 첫 책 나오고 6개월 후에 두번쩨 책을 낸다. "1년후..."의 시점보다 시간이 더 흐른 부분이다.
2번째 책을 위해서 매일 자료 조사등을 언급했으니, 분발해야 겠다. 


3) 소감

3년을 상상할 때는 시간의 여유가 있어서인지 많은 욕심을 담았던 것 같다. 1년후 나의 모습을 상상해 보니, 시간이 많지 않다는 것이 느껴진다.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한 첫번째의 과정이 1년에 결실을 맺어야 한다. 그래야 탄력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3년후..."란 글에 조금은 구체적인 내용을 담다 보니, "1년후..." 쉽게 말해 버린것 같다. 바로 발등의 불인데 말이다.
시간은 아무리 많아도 집중이 필요한 대상이다. 간단한 계획부터 잡고 출발해야 겠다. 자료를 모으고 엮고 연결하는 작업도 시간이 걸리고, 내용을 끌어가는 방식에 대한 조언도 구해야 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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