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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만필

팟캐스트.꿈만필 73회. 17살,나를 바꾼 한 권의 책

by 데이터스토리 2016.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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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꿈만필 

73회. 17살,나를 바꾼 한 권의 책

_구진아 등 저_김영사 펴냄

일기형식의 책으로 자신을 변화시킨 책에 대해서 소개하는 책이다
이중 3부분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

1) 장정일  "공부"

대학수학능력 시험으로 고민하였다.
지식의 양이 똑똑한 것이 아니며, 중용이 되고자 노력한 것이 무지를 들어내지 않기 위한 자기 합리라는 것이다.
지식을 쌓고 고민을 하고 논리를 확립하는 것이 똑똑해 지는 길이라는 것은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독서와 공부만을 해 온 나에게 공부에서 도망치려는 나를 보게 해 주었다.
공부가 허무하고 재미없을 때 자주 이 책을 본다.


2) 데이비드 허벌턴.. 링컨

지금 꿈이 무었이냐고 물으면 "대통령"일라고 확실히 얘기할 수 있다.
초등 중등 시절의 꿈은 검사였다. 점수에 맞춰 잡은 꿈이었다.
만족스러움 점수를 받자 새로운 고민이 시작되었다.
이 점수가 나의 꿈이 아니라는 것, 점수를 따려는 것은 불안감에서 벗어나려는 것이었다.
이 때 이책을 읽고 감화되었다.
변화를 이끄는 것이 필요한 때, 대통령은 다룰 수 있는 범위가 아주 넓다는 것이다.
 정치에 대한 혐오를 가지고 있을 때 흥미를 가직 해 주었다.
링컨은 어려운 시절 어떻게 고난을 극복했으며
현실에 발을 두고 어떻게 이해관계를 조절했는지
어떻게 인간답게 살도록 만들었는 지를 알게 된 것이다.

 

3) 황학수.. 여러분 이 뉴스를 어떻게 전해 드려야 할까요


대학 입학 후 학보사에서 사내언론을 다루는 일을 하였다.
학내 사태, 대학 병원의 노동개선, 학교축제 비용의 부족 등 어려운 상황이 생길 때
이 책은 보다 넓고 거칠은 사회에서 어떻게 헤쳐 나갔는지 모델이 되었다.
PD수첩의 황학수 PD가 쓴 책으로
황우석사태의 부조리와 왜곡되 진실에 맞서서 진실을 밝히는 노력을 한 내용으로
언론의 참 모습을 알게 된 것이다.
학보사일에 치중하다 보니 성적도 떨어지고 부모님과 갈등도 생기게 되었지만
지금 걷고 있는 길이 언론인이라는 나의 꿈에 힘을 주는 책이었다.


사람마다 감명을 받는 책의 분야는 다른 것이다.
이번 17세를 중심으로 한 것으로 사회적인 진로와 꿈에 대한 것이다.
3편의 얘기에 나오는 추천인은 각자 꿈에 힘들지만 꿎꿎이 나갈 수 있는 동력을 얻게 된 배경을 말하고 있다.
나는 당시 어떤 꿈이 있었는지 돌이켜 보았다.
특별한 꿈이 없었다. 성적에 맞추워진 당시 재미를 느낀 한 장면을 통해 나의 직업일 수 있는
과를 정한 것이다. 그것이 지금까지 나의 직업이 되고 직장이 되었다.
3편의 주인공처럼 자신의 길에 등불이 될 책을 만날 수 있어서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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