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 : 황제나 황후의 죽음
서거 : 대통령 또는 전직대통령의 죽음
별세, 타계 : 높은 지위에 있던 사람의 죽음
작고 : 웃어른의 죽음을 높여 부르는 말
순교,순국,순직 : 죽음에 이르는 경위가 종교나 신념,직무 수행과 관련된 경우에 사용
의문사,변사 : 경위가 분명하지 않은 죽음
객사 : 거리를 떠돌다 죽음
죽었다 : 가장 중립적 표현
돌아가셨다, 떠나셨다, 하늘 나라도 가셨다. : 존경과 존중의 마음믈 실어 말하고 싶을 때
개죽음 : 별 가치가 없는 일에 목숨을 걸다가 죽음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례비용 국고지원액이 20억9천만원으로 산정됨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례비용으로 모두 29억5,079만원을 국고에서 지원
故 최규하 전 대통령의 국민장 당시에는 장례비용으로 3억3,700만원이 지원
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장례비용으로 지원된 세금은 21억원임
사망인구를 분석해 보며
2014년도 총 사망자 수는 267,692명으로 전년 대비1,435명(0.5%) 증가하였고
1일 평균 733명이 사망하고 있음
인구 10만 명당 527.3명으로 전년 대비 0.7명(0.1%)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인구 고령화로 인하여 사망자 수 및 사망률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자살사망자 수는 13,836명이고 자살률은 27.3명(10만명당)으로 2013년 대비 각각 4.1%, 4.5% 감소하고 있다.
사망률이 2013년 대비 0.5% 증가한 것 대비 자살률이 4.5% 감소하는 것은 자살사망자도 줄고 있다는 것이다.
자살은 2011년 31.7명(10만명당)으로 가장 높았다.
사회학자 뒤르껨은 자살이 사회적으로 통합이 약해지는 경우에 혹은 집단에서 더욱 빈번하다고 분석했다.
특히 사회적인 급격한 변동이나 불안정성의 증가가 나타나는 경우 자살률은 높아진다.
따라서 자살률은 한 사회의 통합의 정도를 보여주는 지표로서 볼 수 있다.
2011년을 기준으로 조금씩 떨어지고 있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어서 좋게 볼 수 는 있지만,
최근 인구구성상 출산율 저하와 노인인구의 급증으로 정확한 사회통합 정도의 지표로 삼기에는 아쉬움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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