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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와 War를 비교한 책을 보았다.
<War of IT >
살수대첩, 영화 <300>의 배경인 테르모필레 전투,
포클랜드 전쟁, 나폴레옹의 워터루 전투, 십자군 전쟁 등
이런 전쟁과 IT의 최근 상황이 연결되어 있다.
삼성전자의 모바일 전략, 애플의 하이엔드 전략, 블랙베리의 몰락 등을.
현재 IT기업은 전쟁과 같은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내가 읽어본 바로는 과거 전쟁과 IT기업을 억지로 연계한 느낌이다.
서로를 인과적으로 연결하는 글을 쓴 것이었다.
전쟁얘기는 재밌었다.
여기에 엮인 IT의 얘기는 덜 흥미로웠다.
이책을 통해서 IT의 기업 뿐만아니라 기업의 상황들을
과거에 있었던
역사적인 내용과 연결시키면 재밌겠다는 생각을 했다.
실크로드. 아라비안상인은 이 길을 통해서 동방무역을 했다.
지금은 초고속통신망을 통해서
웹쇼핑을 하는 것이다.
이순신의 해전.
배경에는 이기기 위한 상황을 만들고 전쟁에 임한 것이다.
거기에는 정보를 확보했기 때문이다.
지금이라면, SNS에 떠도는 일기예보 및 과거 일기 데이터를 통해서 정보를 획득할 것이다.
과거에는 첩보원이 있었다면
지금은 데이터과학자를 통해서 전쟁을 이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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