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데이터인문학

넷플릭스 매니페스트 아주 긴 서스펜스 드라마

by 데이터스토리 2023. 6. 10.
반응형

아주 긴 서스펜스 드라마 였다.

제목과 소개 장면에 이끌려 PLAY를 눌렀다.

 

첫 장면은 공항.

가족이 나오며, 공항 안내 방송이 나온다. 

"오버 북킹 되서, 다른 비행편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200달러의 배니핏을..."

 

이 방송에 이끌려 가족중 3명은 다른 비행기를 탔다. 이제 새로운 운명의 시간이 만들어 진다.

 

 

남겨진 가족에게는 5년반이 흘렀다. 

비행기를 탄 가족은 비행 중 난 기류를 만나며 어렵게 공항에 도착한다.

공항에는 남은 가족이 아닌 정부 관리와 군대, 경찰이 진을 치고 있다. 승객들은 가족을 만나기 전 격리가 된다.

세상은 이미 5년 반의 시간이 흘러 있었다.

 

비행기를 탄 승객의 하루는 세상에서 5년 반이 되어 있었다.

 

11살 쌍둥이는 이제 16살과 11살이 되어 있었다. 과연 쌍둥이라고 이해할까?

청혼 반지를 건넨 애인은 자신의 절친과 1년 전 결혼을 했다. 절친이 절친으로 남을까 ?

비행기를 같이 타기로 약속한 애인의 옆자리는 빈자로 남았다. 그 애인은 지금...

불치병을 앓고 있는 아이가 있다. 지금 그 병을 치료할  방법이 나와있다면 ?

애인을 만나기 위해 비행기에 내렸으나, 그 애인은 어디에도 없다 ?

미국에 있는 아들을 만나기 위해 왔다. 5년간 아버지 없이 자란 그 아들은 지금 어디에 ?

 

다양한 인간의 상황이 나온다.

 

SF적인 요소에 이끌려 시청을 했지만, 아니었다.

인간의 이면과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세상이 변해도 남는 것은 사랑임을 이 넷플릭스 드라마 매니페스트 는 보여주고 있었다.

 

시점은 2013년 자메이카 공항이다.

몬테고 항공 828편에는 191명의 승객과 승무원이 타고 있다.

난기류를 만나 미국 뉴욕공항에 도착한 날은 2018년이었다.

 

매니페스트가 무슨 뜻일가?

Manifest란 승객의 명단을 뜻하는 영어 단어다.

이 미스터리 드리마의 주인공은 명단 속에 있는 승객 한명 한명이었다.

하지만

개별적이지 않고 모두가 연결된 하나의 승객명단이었다. 승객 개인이 아니었다.

 

 

이 드라마는 시즌 4까지 있다.

시즌 1은 에피소드가 16개 있고 시기는 2018년과 2019년으로 넘어가는 시기이다.

시즌 2는 13개의 에피소드가 있는데 시기는 2020년이고,

시즌 3의 13개 에피소드는 다음해인 2021년의 시기를 다룬다.

시즌 4는 20개의 에피스드는 2개의 파트로 상영이 되었다.

파트 1이 10화까지로 2022년의 내용이고

파트 2가 11화 부터 20화까지로 2023년의 내용을 다루며 마무리 되었다.

 

장장 5년의 시기를 다루고 있다.

여기서 왜 5년간을 다루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은가?

그 5년에 대한 의미는 드라마에서 찾아 보기를 권한다.

 

팁을 드리면

망치로 못을 넣은 후 다시 그 못을 뺀다면 어디까지 빼야 다 쟀다고 할 수 있을까?

 

전체 62개의 에피소드이다. 각각 1시간이라 가정하면

62시간이다.

하루 8시간씩 본다면 약 8일간 시청할 수 있는 분량이다. 

긴 시간이지만 매니페스트 이 드라마는 추천한다. 긴장감과 서스펜스가 느껴진다.

 

가족이란 무엇이며

가족에게 있어 시간이란 추억이란 무엇일까를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등장인물이 있다.

그들의 소개는 나무위키 매니페스트 를 참조 바란다.

 

미국에서도 TOP 10 드라마였네요.

정말 볼만 합니다.

음....

중간에 조금 지겨운 부분도 있어요(너무 길다 보니 그런 부분이 생기네요). ^^

 

(끝)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