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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41

/ '7'이라는 숫자와 '금'이라는 요일 ♠ '7'이라는 숫자와 '금'이라는 요일 럭키 세븐내 머리속에는 항상 7 이 좋은 숫자로 각인되어 있다.럭키 세븐. 행운의 7 이란 뜻왜 행운이지. 이것은 슬롯머신에서 출발한것이란 생각이든다.슬롯머신에 잭팟인 '7 7 7' 뜨게되면 빵빠레가 울린다. 주변사람들은 박수를 친다.카지노마다 다르겠지만 대략 20배 이상을 되지 않을까 한다. 웹서핑을 해 보았다. '럭키세븐의유래'의외였다. 야구에서 나온말이라고 한다. 7회에 유독 점수가 많이 나기 때문에 '럭키 세븐'이라고 한다. 금요일. 우리는 불금이라고 하고, 미국쪽은 TGIF(Thank God It's Friday)라고 하면서 '신(God)',까지 들먹인다.이제는 금요일을 주말이라고 부른다. 토요일부터 쉬기 때문이다.나도 금요일 오전에는 토,일 뭐 할지 궁.. 2016. 10. 7.
태풍 '치바'의 영향으로 화요일 밤. 업무를 마치고 숙소로 올라갔다. 숙소는 19층 건물의 바로 아래층인 18층 오피스텔이다.문을 열자 '휘~이~잉' 하는 칼바람 소리가 나를 맞이 했다.창문은 닫혀 있지만, 그 틈새를 비집고 바람이 괴성을 내보낸 것이다. 창문을 열었다. 황소바람이다. 18층 높이의 바람은 방안의 모든 것을 날려 버릴듯 치고 들어왔다.바람은 쎗지만 시원했다.샤워를 하고 나왔다. 시원한 바람이 방안을 가들 채웠다.시간은 12시를 달리고 있었다.이불을 펴고 창문을 닫았다. 창문 틈새로 '휘~이~잉' 하는 칼바람 소리가 다시 들렸다.어느덧 잠이 들었다. '응, 뭐지.' 몸이 흔들렸다.나는 가만히 누워있었다. 그런데 몸이 흔들렸다.이불을 나와서 가구를 봤다.부엌 찬장은 덜그럭 소리를 내며 흔들리고 있었다. 2분쯤 지나자.. 2016. 10. 5.
/ 산 두 개 / 산 두 개 어제 아침 산에 가자는 문자를 받았다.한달전에 광교산에 같이 갔던 친구다. 그 때 당시는 6시에 만나서 올라갔다.그래서 이번에는 7시에 만나서 가자는 답문자를 보냈다.한 참 후 시간을 당기거나 조그금 뒤로 밀자는 답문자가 왔다.그래서, 난 괜찮으니 정하라고 답문자를 보냈다. 잠시 후, 그 친구가 전화를 했다.몸살 감기가 들렸는데, 아침에 괜찮아서 나에게 문자를 넣었다는 것이다.하지만 여전히 몸이 안 좋다고 하며, "나 빼고 가!" 하는 것이다.그 친구와 나 이렇게 둘만 갈 에정이었는데, '나 빼고 가!' 라고 하니 무척 애매한 생각이 들었다. '많이 아프긴 아픈가 보다'라고 생각하며 전화를 끊었다.오늘 오전 8시. 침대에서 나와 짐을 챙겼다. 아침도 간단하게 먹고 청계산으로 향했다.내가 사.. 2016. 9. 28.
/ 죽음의 단어 / 죽음의 단어 붕어 : 황제나 황후의 죽음서거 : 대통령 또는 전직대통령의 죽음별세, 타계 : 높은 지위에 있던 사람의 죽음작고 : 웃어른의 죽음을 높여 부르는 말순교,순국,순직 : 죽음에 이르는 경위가 종교나 신념,직무 수행과 관련된 경우에 사용의문사,변사 : 경위가 분명하지 않은 죽음객사 : 거리를 떠돌다 죽음죽었다 : 가장 중립적 표현돌아가셨다, 떠나셨다, 하늘 나라도 가셨다. : 존경과 존중의 마음믈 실어 말하고 싶을 때개죽음 : 별 가치가 없는 일에 목숨을 걸다가 죽음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례비용 국고지원액이 20억9천만원으로 산정됨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례비용으로 모두 29억5,079만원을 국고에서 지원故 최규하 전 대통령의 국민장 당시에는 장례비용으로 3억3,700만원이 지원故 김영삼.. 2016. 9. 28.
/ 기억의 편린 / 기억의 편린 '으~~음~~'"뒤에 타시죠""오늘 많이들 드셨죠" "전무님 호텔 근처, 전에 갔던 카페에 가시죠""커피 한잔 하고, 들어...."'덜컥'"다 왔습니다""우와, 밤이라 그런지 공기가 많이 차네요."......"여기 오늘영업 끝났습니다.""아, 벌써 시간이 이리 되었네.""저기 다른 카페 있는데, 그리 가보시죠.""여기도 안 한다고 하네요. 영업시간이 끝났다고.....""아~!, 안 되겠다. 오늘은 그냥 가시죠."'탁,탁,텅, 우웅...'"상무님, 잘 주무세요.""전무님, 들어가시고. 내일 연락 드릴께요."... 웅.... "잠시 여기 세워주세요""아, 또 편의점. 소주 사시게.."'탁, 우~웅.""다, 왔습니다.""담배 한대 태우고 들어가겠습니다.""방 열쇠 먼저 줘.""여기 있습니다.".. 2016. 9. 28.
"데이터는 우리 삶에서 무슨 의미가 있나요??" "데이터는 우리 삶에서 무슨 의미가 있나요??" 우리 삶은 의식주를 준비하고 영유합니다. 이것이 해결되면 정신적인 만족으로 넘어가죠.데이터는 눈에 안 보입니다.우리가 정의하는 것입니다. 즉, 사람이 만든 것입니다. 우리가 만들었지만 참, 잘 만들어졌죠. 한번 예를 들어 볼까요?초등학생이 집에 뛰어오면서 말 합니다."엄마, 나 90점 맞았어"엄마가 묻습니다. "뭐를 80점 맞은건데""이거,이거." 아이는 시험지를 흔들어 보여줍니다.국어문제지입니다.자세히 보니 문제가 12개 있었고, 각각 10점씩 배점되어 있었죠.아이가 얘기한 90점 , 맞습니다. 그런데 100점 만점이 아니라 120점이 만점이었죠.100점으로 환산해 볼까요. 75점 이네요. 잘 한 걸까요?다른 아이들의 점수를 알아봤습니다.그 반에는 30명.. 2016. 9. 19.
장점 주제 : 장점 사람은 강점이 많다. 약점도 많지만, 약점만 얘기하면 재미없다.강점에 대해서 얘기할 것이다. 나도 사람이니 강점이 많을 것이다.나는 잘 모른다.왜냐면, 나는 늘 그렇게 살았기 때문이다. 어느날 누군가 나에게 얘기한 것이 생각나다."정리를 잘 하시네요. 일 정리요."그래서 그게 내 장점임을 알았다.나보다 더 잘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하지만 나도 잘 하는 것이니. 그러고 보니 장점도 비교에 의해서 나타낼 수 있는 것인가 보다. 뭐, 그래도 장점이라고 했으니. 좀 전에 얘기한 '일정리 잘 하는 장점'에 대해서 살펴볼까. 이 부분은 일하면서 나타난다.일 하다보면 다툼이 있을 수 밖에 없다.그런 다툼이 있는 곳을 정리해 주는 것이다. 업무적으로 말이다. 이 때,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방식이어야 .. 2016. 9. 18.
가족에 대한 모든 것 주제 : 가족에 대한 모든 것 할머니가 계셨다. 할머니는 쌍둥이 태어나셨지만 한 분은 어릴 때 돌아가셨고, 지금 말하고자 하는 할머니는 106세에 돌아가셨다.할머니는 자식을 8명 낳으셨고, 그 중 반이 일찍 돌아가셨다.할머니는 그 얘기를 하지 않으셨다. 아버지에게 물어봤을 때 그런 말씀을 해 주셨다. 아마 할머니는 그 자식을 마음에 묻어 두셨을 것이다. 어느날 거제도에 계시는 막내고모집에 들린 적이 있다.원래 할머니 고향이 거제다. 자식 중 막내고모만 아직 거제도에 사신다. 다른분은 뿔뿔히 흩어져 계신다.막내고모는 할머니에 대한 애착과 응석이 아직도 있으셨다. 나이 70에.할머니가 잃으신 자식 중에 화장실에 빠져 죽은 애가 있다고 하셨다.그 애는 의식이 조금 떨어지는 저능아였다고 하셨다. 할머니가 부엌에.. 2016. 9. 18.
질매 (몹시 꾸짖어 나무람) 주제 : 질매 (몹시 꾸짖어 나무람) 아들아 ,너가 초등학교 2학년 때가 생각나는 구나너은 자전거를 타고 집앞 가게에 갔지동생이랑 같이, 자건거를 타고. 얼마후, 너와 동생은 놀라 어쩔줄 모르는 눈을 하고 들어왔었지.울지는 않았지만, 많이 당황한 모습이더구나."자전거를 잃어버렸어요" 너의 대답이었지. 아빠는 그 때, '어떻게 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더구나.자전거를 잃어버린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었단다.그 때문에 상처받을 우리 아들이 걱정이었지. 다음에도 잃어버리는 일이 생길텐데, 그 때는 당황하지 않았으면 했기 때문이란다. 우리는 밖으로 나갔지.학교 근처도 가보고, 길 거너도 가보고, 다른 아파트에도 가 봤지.심지어 아파트 계단을 오르내리며 문 앞에 세워진 자전거를 계속 살펴봤지.그거 아니! 조금 아.. 2016. 9. 18.
사랑 주제 : 사랑 너는 너를 사랑하다고 말 할 수 있느냐아니면무엇을 사랑하는냐!그 사랑이 가치가 있더냐영혼이냐? 실체냐 아니면 그 무엇 알지도 못하던 것이더냐 웃어라!웃음으로 너의 사람을 말해라.울어라눈물로 너의 사랑을 말해라외쳐라너의 그 우렁찬 목소리도 너의 사랑을 부르짖어라 다가가라.너가 느끼고 기쁘게 할 수 있는 그 사랑으로 다가가라.그리고 다시 나오라너의 사랑으로 부터 밖으로 나와라. 이제 다시 말해 보라너가 얘기 하던 사랑이 무었이더냐너 속에 잠자고 있더냐너의 밖에 나와 있더냐너의 옆에 다가와 있더냐 너의 눈에 보이더냐너의 손에 만져지더냐너의 발에 걸리더냐너의 혀끝에 말로서 되내일수 있더냐 웃자내가 외칠 수 있는 사랑이 여기 없구나웃자내가 울음으로도 가질 수 없는 사랑이 여기 없구나.웃자.내가 외쳐.. 2016.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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