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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벌어지는 일들/책39

모나리자 바이러스 - 작가 티보어 로데 모나리자의 황금비율 소설 "모나리자 바이러스"는 작가 "티보어 로데"가 2016년에 발간한 작품이다. 그는 다빈치의 모나리자에 숨겨진 뒷 이야기를 찾다가 이 소설을 썼다고 한다. 모나리자의 미소는 은은하며 기억에서 사라지지 않는 편안함을 준다. 그게 황금비율 때문이었다. 모나리자의 황금비율 모나리자의 황금비율이 무엇일까? 찾아봤다. 황금비율은 "1:1.618"의 비율을 말하고 있었다. 건축물과 예술작품에서 이런 비율이 많이 적용되어 있었다. 이 황금비율은 그리스인에 의해 발견(?) 되었다고 한다. 유럽에서는 이 비율로 조각과 건축물에 적용하게 되었다. 은 로마의 건축가 비트루비우스의 책(BC 1세기 경)을 보고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그림이다. 다빈치는 작업을 마친 후 책에 메모를 하나 남긴다. 자연이.. 2023. 11. 29.
빅터 라발의 "엿보는 자들의 밤" "엿보는 자들의 밤" 책을 다 읽고 작가인 빅터 라발의 소개를 다시 읽었다. 책 날개에 나온 첫 구절에 미국 환상문학계를 이끄는 젊은 작가. 라는 문구가 이해 되었다. 여기서 엿보는 자는 누굴일까? 첵을 절반쯤 읽을 때 까지 감이 오지 않았다. 이야기는 평범한 미국의 이민 가정을 보여주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야기의 반전을 가져온 것은 주인공인 아폴로의 아내인 헤나가 그를 가격하고 아이를 죽이는 장면에서 부터다. 왜 남편을 가격하고, 아이를 죽이는 거지 ... 그리고 창문넘어 도망가지만, 경찰은 찾지를 못하고 있다. 그 흔적도 어디에도 ... 그 내용을 알고자 책에 빠져들었다. 이 작가의 묘미는 책의 3분의 2를 지나며 나타났다. 맨하튼 아래 작은 섬에 모여사는 여자와 아이들. 주인공이 아내를 극적을 찾게.. 2023. 7. 20.
베르나르 베르베르 의 "오늘은 뭘 쓰세요?" 를 읽고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자신의 글쓰기 인생을 책으로 냈다. 재목은 "베르나르씨, 오늘은 뭘쓰세요?" 이다. 460여 페이지가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글쓰기에 대한 이야기 였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씨가 나이가 60이 넘은 줄 지금 알았다. 마지막 챕터가 "예순살 에필로그" 였고 그게 작년의 이야기 였다. 글을 쓰고, 책을 낸 작가의 입장에서 베르나르의 글 인생을 보았다. 그는 매일 4시간 반을 글 쓰기에 몰입했다. 아침 8시부터 12시 반까지. 그에 대한 영향은 다른 작가의 글을 보고 영향을 받은 것이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다른 사람의 영향을 받으며 산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다 다르지 않았다. 단지, 그는 그 영향을 잘 소화 했다. 그 글에는 많은 등장인물이 나온다. 이 인물의 캐릭터도 그가 살아오며 .. 2023. 7. 4.
멋진 신세계 / 임춘성저 멋진 신세계 임춘성 지음/샘앤파커스/2017년 6월 19일 빅데이터와 같은 4차 산업에 화두가 되고 있는 현존하는 미래 기술을 '관찰,통찰,성찰'측면에서 잘 풀어 설명되어 있다. 현존하는 기술과 내용을 8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 설명해 주고 있다. 내가 IT로 오랜시간이 있었지만 이렇게 세세하게 알지는 못한다. 작가도 이 책을 쓰기 위해 자료 조사와 공부를 하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나 또한 그런 노력이 필요함을 알게 해 주었다. 8가지 카테고리에는 현재의 핫한 기술을 잘 정리 되어져 있고 미래의 통찰까지 얘기해 주었다. 기술은 단순 기술에 그치지 않는다. 그 기술이 어디에 쓰일지, 그 쓰임은 인간에게 어떤 이득으로 돌아올지, 그 이득이 있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것을 생각해야 하는 지, 고민해 주고 있다. .. 2018. 2. 18.
순례자 -파올로 코엘료 - 순례자 파올로 코엘료 / 역자 박명숙 / 출판사 문학동네 / 출판일 2017.03.07읽은날 : 2018.02.05~02.18 (13일).. 잘 안 읽혔다기 보다는 읽을 시간을 못 만들었다. 산티아고 순례길, 도착지는 콤포스텔라. 이 책의 제목인 '순례자'를 보며 다른 여는 책 처럼 산티아고 순례길을 소개하고 이야기하는 책으로 생각했다. 첫 페이지를 읽고 그와 다른 책임을 알았다. 책에는 순례길에 대한 사진이 하나도 없기에 어떻게 길을 소개하고 이야기할 지 궁금했었다. 책을 읽어나가면서 그 궁금함을 가질 필요가 없음을 알았다. 이 책은 작가 자신의 내면의 고행의 기록이었다. 작가는 다니던 회사를 관두고 떠나 새로운 길로 가기 위한 자신의 시간을 가졌다. 그 길에서 겪은 내용을 역사적 성격과 설화와 같이 .. 2018. 2. 18.
아이작 아시모프의 "파운데이션"을 읽고 파운데이션 (아이작 아시모프 저, 김옥수 역 / 황금가지) 아이작 아시모프는 과학자 이면서 작가다. 그는 그의 과학적 지식을 소설에 많이 풀었다.파운데이션은 먼 미래의 일을 현재로 가져왔고, 미래를 맞이하고 있는 우리에게 로봇에 대한 화두를 주었다. 소설 "파운데이션"은 아시모프의 전작 "로봇"에서 2만년이란 시간차를 두고 이야기는 이어진다.소설 "로봇"에는 로봇이 인간사회에서 어떤 위치이고 어떻게 공존해야 하는지 화두를 던져 준다.파운데이션에도 로봇이 나온다. 2만년 후 미래의 세상이니 당연히 로봇이 판을 치고 있으리라 생각할 것이다. 그렇지 않다. 총 7권, 약 3,500페이지에 걸친 이야기에서 로봇은 6권과 7권에서 나온다. 그것도 조용히 나온다. 로봇 자체의 활약보다는 인간의 활약에 집중되어 있다.. 2018. 1. 15.
퓨어바디 제목 : 뷰어바디작가 : 김휘출판사 : 새움출판사 뷰어의 의미가 새롭게 다가왔다. 세상의 모든 것이 돌연변이 화 되면서 순수한 인간의 모습이 필요했다.국가는 정상적인 인간의 모습을 유지하기 위한 연구를 했다. 재료는 젊은 육체 였다.과거에서 납치한 인간은 미래의 정상인의 모습을 공급하기 위한 재료가 되었다. 가까운 현재.인류는 무분별한 제초제 사용으로 농작물의 생산성 증대를 가졌왔다. 반면 땅으로 스며든 약품은 지하수와 섞이고 다른 농산물의 수액이 되면서 변형물질이 되었다. 레이첼 카슨은 그의 책 에서 동일한 상황을 설파하고 있다.지역정부는 농작물 생산량 등대를 위해 정기적으로 살충제 살포했다.불필요한 잡초를 죽이기 위한 것이었지만, 결과는 그렇지 않았다. 살포된 지역 주변에는 이상한 모습의 어류와 조류.. 2017. 7. 16.
히라도의 눈물 히라도의 눈물 국내도서 저자 : 한정영 출판 : 다른 2015.07.30상세보기 어제 둘째가 방학동안 읽은 책을 읽었다. '히라도의 눈물' 임진왜란이 끝나갈 무렵 왜군은 한국의 도공들을 데리고 갔다. 제주도 아래에 있는 일본 섬 '히라도'에는 조선인 도공마을이 있다. 거기에 살던 조선인 도공과 그 아들의 이야기. * 조선에서는 천대를 받았던 도공이 일본에서는 센세이라고 우대를 받았다. 차를 좋아하던 일본인은 도자기를 귀히 여겼고, 조선의 도공인은 당시 제일로 여겨졌다. 일본에 끌려간 도공은 항상 조선으로 가고 싶어했다. 그러나 일본 다이묘는 그리하지 않았어. 도공은 일본을 다시 치기 위해 히라도로 처들어 올 조선 의병을 몰래 도왔다. 이 사실을 안 다이묘는 그 도공을 10여일 고문끝에 집으로 돌려보냈다... 2017. 3. 3.
월가의 황제 블룸버그 스토리 ○ 서명 : [월가의 황제 블룸버그 스토리]○ 작가 : 마이클 블룸버그 저○ 출판사 : 매일경제신문사/ 1999년○ 약력 : 저자 : 마이클 블룸버그 1981년 마이클 블룸버그가 투자은행인 살로만 브라더스에서 일하다가 해고되고퇴직금 1천만 달러로 세운 회사인데 어마어마하게 커졌다.미국의 주식시장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는 블룸버그 단말기를 증권회사에 납품하는 것으로 시작하여,21세기 들어서 TV, 인터넷, 신문, 모바일 등 종합 미디어 그룹이 되었으며,경제뉴스를 중심으로 세계 최강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전 세계의 증권시장과 외환시장, 심지어 주요 정치/사회/문화/스포츠뉴스 까지 방대한 정보를 담아내는 중이다. 마이클 블룸버그는 이 회사를 세워서 어마어마한 갑부가 되었고 후에 뉴욕시장으로 뛰어들 .. 2017. 2. 26.
정해진 미래. * ○ 서명 : [정해진 미래]○ 작가 : 조영태 지음○ 출판사 : 북스톤/ 2016년○ 약력 : 저자 : 조영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다. 사람들이 태어나고, 이동해 다니고, 사망하는 인구현상을 통해 사회의 특성과 변화를 읽어내는 인구학자다.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 대학교에서 사회학으로 석사를, 인구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2004년부터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보건인구학을 공부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한국인구학회, 한국보건사회학회 등 학술단체에서 이사로 활동한 바 있고, 2015년에는 4년간의 임기로 아시아인구학회 이사로 선출되었다. 2015년 연구년 기간 동안 베트남 정부 인구 및 가족계획국에 인구정책 전문가로 파견되어 1년간 하노이에 거주하며 베트남이 인구정책 방.. 2017.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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